은행 금리
요즘 은행 금리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을 하고 계신데요. 금리가 언제까지 오를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내년까지 금리를 올리겠다고 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선납이연
우선 선납이연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선납 이연이란 [선납 일수 + 이연 일수]가 합쳐진 말로 선납 일수는 납입일보다 먼저 입금한 날이고 이연 일수는 납입일보다 늦게 입금한 날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적금을 구입하는 기간을 조절하면서 만기일을 맞춰서 저축을 함으로써 적금을 예금처럼 굴려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합니다.
12개월 만기 적금에 가입한 후 첫 달에 1개월치를 넣고 7개월차에 11개월치를 넣는 방법입니다. 매달 100만원씩 불입하는 적금이라면 첫 달에 100만원을 넣고 이연하는 동안 나머지 1100만원을 6개월 만기 예금에 예치해뒀다가 7개월차에 한 번에 적금에 넣는 식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달 100만원씩 12개월간 불입해서 만기를 채운 것과 동일한 이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자를 많이 받는 방법
선납이연의 방법 자체로 이자를 더 받을 수는 없습니다. 선납이연의 중요한 포인트는 첫 달 불입 후 남은 돈을 다음 회차 불입 전까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굴릴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첫 번째 방법
①100만 원 정기적금에 가입을 하고 1회차인 첫 달에 600만 원을 선납으로 납입합니다.
②매월 넣어야 했던 돈을 모아서 6개월짜리 예금에 가입을 합니다.
②12회 차 마지막 납입 일에 정기 적금에 전부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6개월짜리 예금 이자와 1천200만 원의 적금 이자까지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
①대출을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②첫 달 1회 차에 600만 원을 선납으로 납입하고 12회 차 납기일 직전에 나머지 600만 원을 대출해서 완납을 합니다.
②13회 차가 만기가 되는데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아서 한 달 대출 이자와 원금을 갚으면 됩니다.
▶적금 대출 이자가 7%라고 한다면 600만 원의 한 달 이자는 3만 5천 원가량 되는데 3만 5천 원의 대출 이자를 낸다 하더라도 600만 원의 2배인 1200만 원의 적금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이자로는 훨씬 이득이 됩니다.
※정해진 금액은 없기 때문에 10만 원부터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금액만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방법
어떤상품에가입해야할지고민중이거나곧목돈을쓸일이있어예금에돈이묶이는게부담스럽다면파킹통장을활용해보시는것도좋은방법입니다.파킹통장은수시입출금상품이지만하루만맡겨도고금리이자를받을수있기때문입니다.
※주의사항 : 모든 적금 상품이 선납 이원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할 적금 상품이 선납 이연이 가능한 상품인지 반드시 은행에 문의해보시고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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