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줄거리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의 인물인 매버릭은 자신이 훈련했던 훈련학교의 교관으로 발탁됩니다. 하지만 그는 선생님보다는 현장에서 뛰는 것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매버릭(톰 크루즈)는 영원한 해군 대령으로 남아서 캘리포이아 사막에서 신형 전투기 방위산업에서 테스트 비행사입니다. 시험 중인 차세대 전투기를 마하 10 테스트에 성공하지 않으면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리하게 시험하여 성공합니다.
이렇게상부의지시를어기고무리한시험을한사유로노스아일랜드"탑건"부대의교관으로발령이납니다.무리하게일을해도주변에장성급친구가있기때문에도전한것입니다.
매버릭의 임무는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된 곳에서 생산하는 우라늄이 핵무기로 만들어지기 전에 폭파할 수 있도록 조종사들을 가르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이 조종하고 싶은데, 조종사 8명을 데 려다줄 테니 2조를 만들어서 가르쳐서 1조를 선발하라는 말에 실망하고 서운해합니다.
우라늄이 생산되는 곳은 아주 깊고 가파른 골짜기입니다.최신형 전투기가 즉각 출동하는 곳이고 수십수백 대의 지대공미사일로 감싸여 있습니다.
작전에성공하려면조종사들은협곡에납작붙어서비행하는것은물론이고,공중에서유턴,수직낙하이런고등기술이없으면들어가거나나올수도없는곳입니다.
매버릭은 아들 뻘 되는 최고의 조종사들을 훈련 시켜서 그곳에 투입시켜 핵무기 원료를 폭파해야 합니다.
미 해군은 이 작전을 위해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를 뽑아서 보냅니다. 이들은 "우린 이미 다 최고인데....", 어떤 사람이 감히 우리를 가르치러 오는가?웃고 즐기는 술집에서 이들은 전설의 파일럿인 줄 모르고 매버릭과 우연히 조우합니다.
전국에서 최고 조종사라고 하는 이들이 즐기는 술집은 매버릭(톰)의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톰은 페니(제니퍼 코넬리)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해군에서 매버릭의 나이 정도면 대부분 장성급이거나 이미 은퇴했을 나이입니다. 그러나 매버릭은 전설의 조종사답게, 조종만 하고 싶어서 파일럿 해군 대령으로 남아서 전투기를 몰고 있답니다.
최고의 조종사 중에는 탑건 1편에서 비행 사고로 죽은 친구의 아들 "루스터"가 뽑혀 있습니다. 루스터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에 지원서를 4년 연속 넣었는데, 매버릭(톰)이 이유 없이 탈락시켰습니다.
친구와이프부탁으로절대조종사로만들지않겠다는약속을지키려는것인데,래스터는(속도모르고)원망이가득합니다.
서
톰 크루즈는 전국에서 모여든 최고의 조종사들을 훈련시킵니다. 젊은 조종사들은 훈련 비행에서 매버릭한테 번번이 깨집니다. 아무리 머리를 써도 전설의 조종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매버릭은 친구 아들 루스터를 제외하려고 하지만 죽은 친구의 설득 (마음을 내려놓아라, 잊어라 = It's time to let go)을 떠올리며 최종 명단에 선발하여 작전에 임하게 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전작 1편의 오마주와 함께 전투기 액션의 모든 것들이 펼쳐지게 되는 선물과 같은 시간입니다.
2.출연진,등장인물후기
- 매버릭(톰 크루즈) : 탑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본명은 피트 미첼, 콜 사인 매버릭. 해군 항공대의 파일럿으로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중 한 명입니다.
- 루스터(마일스 텔러) : 본명 브래들리 브래드 쇼, 콜 사인 루스터. 매버릭의 동료인 구스의 아들로 비행 중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조종사가 됩니다.
- 페니 벤저민(제니퍼 코넬라) : 1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이름만 언급되었으며 매버릭에서는 탑건 스쿨 앞 술집을 인수해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던 중 매버릭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 그 밖에 : 행맨(글렌 파월), 피닉스(모니타 바바로), 밥(루이스 풀만), 페이백(제이 엘리스), 팬보이(대니 라미레즈), 코요태(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보(사이클론), 심슨 중장(존 햄), 체스터(해머), 케인 소장(에드 해리스), 아이스맨 카잔스키(발 킬머), 솔로몬(워록), 베이츠 소장(찰스 파넬), 버니(혼도), 콜먼 준위(바시르 살라후딘)
3. 총평
영화 탑건 1편은 나에게는 인생 영화 중 한편에 해당됩니다. 1986년도에 나왔으니 벌써 3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배우도 관객도 그만큼의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후반부 작전 수행하는 30분가량의 공중 전투 신은 숨 쉴 틈이 없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는 긴장감과 영화 1편에 헌사하는 듯한 구형 F14 톰캣의 등장으로 완벽하게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탑건의 OST는 나의 청춘에 녹여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36년간의 세월 속에 매버릭이 겪었을 추억을 상상해 보며 영화 탑건 매버릭 영화는 저와 같은 경험을 했었던 지난날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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