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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운전 시 불쾌감 주는 '초보운전'스티커 사라진다

by 마포지구인 2022. 11. 3.

초보운전스티커
초보운전스티커

앞으로는 자극적인 문구로 줄곧 논란이 된 '초보 운전' 스티커가 통일될 전망입니다. 최근 정치권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로교통법 주차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초보 운전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통해 운전자 간의 자체적인 배려 문화를 확립하고 현재 자율화된 규격을 통일해 다른 운전자를 불쾌하게 만드는 표지를 없애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미부착자에게 처벌을 하는 방식이 아닌 표시 부착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을 채택해 자율적인 통일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 경영자동차와 친환경적 자동차에만 한정되었던 공공주차장 요금 50% 할인 규정을 표지 부착자도 혜택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현재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 초보 운전 표시 과연 해당 법안 발의가 도로 업계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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