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 분석] 존윅4 - 견자단과의 조우

존윅4

존윅 시리즈

당초 3부작으로 기획되었던 존윅 시리즈 하지만 연이은 성공으로 인해서 다시 4편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존윅 유니버스의 연장선에 있는 존윅4 오늘 공개된 존윅4의 공식 예고편을 보고 이 작품의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당에 도착한 존윅은 작별 인사가 아닌 안부 인사를 위해 다시 한번 일어섰고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며 이렇게 많은 초 앞에서 누군가와 조우하는데 둘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죽은 존윅의 아내를 알고 있을 만큼 가까운 존의 오랜 친구였던 케인(견자단)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 존은 케인(견자단)에게 다시 한번 대전쟁에 들어설 것을 암시합니다.

피를 연상시키는 빨간 조명으로 가득한 이곳 존은 또 다른 동양인을 만나러 이곳에 찾아왔는데 사나다 히로유키가 연기하는 '시마즈'는 이미 일본에선 국민 배우를 넘어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꽤 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존윅의 편

존윅의 편에 서 있는 서포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그 이유는 옛날에 영화에서 같이 놀았었고 이번 4편엔 호텔 컨시어지 샤롱과 같은 기존 캐릭터를 비롯해 이렇게 새 시대를 열게 되는 새롭고 신박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일단 지난 1차의 예고편 속 등장했던 이들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하는 한 광장 집시가 겁나게 많은 파리의 트로카데로 광장이 등장하고 여기엔 중절모 쓴 노인과 또 윈스턴, 견자단까지 시야에 들어오고 다음 장면 같은 장소엔 빌스카스가드 마르크스가 조니가 테이블에 놓여 있는 어떤 카드 게임을 시작합니다.

뒤에 있는 보디가드 치드라는 캐릭터와 마르키스는 이렇게 같은 문양의 배지를 하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존윅의 여러 오브제들과 달리 마치 왕 게임에 나오는 것 같은 배지 형태 여기 파리를 주 무대로 하는 거대한 마피아 범죄 조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케인은 이 마르케스와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일종의 계약 관계를 맺거나 혹은 이 중요한 카드 게임 자리에 구경하러 왔거나 마르케스의 오른팔 치디의 사이로 특수부대 그리고 바닥엔 아파 보이는 상대편 적들이 누워있고 달려가는 병력에 이렇게 마르케스의 부하들도 여럿 보이기에 마르케스란자는 이게 특수 용병 병력들까지 투입시킨 프랑스의 찐 거물급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계 배우 사와야마 리나

가 연기하는 아키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데뷔를 하게 됐는데 이번 작품에선 이렇게 멋있는 슈트, 앞에서 활까지 쏘고 이 활을 메인 무기로 쓰는 킬러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긴장한 눈빛을 보아하니 상당한 사연이 있는 것만 같습니다.

가발을 쓴 것만 같은 누군가 견자단이 초췌한 모습으로 멍을 때리고 있고 오른손에 쥐고 있는 팬던트 속 어린 딸의 사진은 오랜 친구 존윅처럼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고 이렇게 허망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어린 딸이 이 친구와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겠을 거 같습니다.

한편시마즈는이렇게치디의세력메인빌런마르크스의세력과일촉즉발의상황에놓여있고

윈스턴과 조우하는 존

존이 들고 있는 이 배지 아까 마르케스의 배지를 존윅이 들고 있는데 윈스턴은 마르키 드 그라몽이라는 인물, 바로 이 마르케스에게 단판 승부를 걸어야 하며 이 승부만이 네가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자신은 의회와 관련 없다는 존 하지만 '그의 가족은 그렇지 않다' 말하는 윈스턴 그리고 놀란 눈이 된 존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 내내 보여주던 의회가 시리즈 내내 보여준 적 없던 존의 가족과 뭔가 얽혀 있다는 사실이 등장합니다.
아마도 이 게임을 시작하게 만든 사랑하는 개를 선물한 존의 와이프의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존을 노리는 킬러들

존은 늑대 타투가 새겨진 한 여자를 찾아가고 어떤 거래를 위해 이렇게 팔에 낙인을 찍는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그간의 존윅 시리즈에 등장했던 의식들과 비슷한 결을 취하고 있고 지난 예고편 속 어느 음지 창고에서 단련을 하고 있는 존이 이렇게 피 터지는 정권 단련까지 이번 4판에선 총이나 검 또 책이 아닌 단단한 주먹까지필요한것으로보입니다.

멋진 슈트

남자가 멋져야 할 순간인 결혼식 장례식에 입으라는 슈트가 등장합니다. 바오리킹은 이번 작품에서도 존윅의 편에 서 있고 또 그만큼 존윅의 서포트를 확실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파리 개선문에서문짝 없는 머스탱을 몰면서 존 이렇게 왼손으로도 적들에게 총을 쏘는 액션을 선보입니다.

존윅과 케인 배우 쉐미어 앤더스니 맡은 트레커

존윅과 케인 배우 쉐미어 앤더스니 맡은 트레커까지 한 테이블에 앉아 있고 이 존윅 시리즈를 시작하게 해준 강아지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윈스턴이 말했던 단판 승부, 존은 성공적으로 이 단판 승부를 마르키스에게 걸게 된 것으로 보이고 앞선 예고편에 등장했던 배우 크래시 브라운이 단판 승부의 룰과 함께 게임의 시작을 알립니다.

두 자루의 총 여섯 개의 상징적인 총알

두 자루의 총 여섯 개의 상징적인 총알 또 여섯 개의 총알과 함께 말입니다.
의회의 임원급으로 보이는 클래시 브라운, 존윅의 지난 3편 하이 테이블의 대장 충성심의 대가로 이렇게 손가락을 잘랐듯 한 번 손가락을 날린 것으로 보이고 어찌됐건동이틀때까지진행되는이단판승부만약승부가나지않는다면즉시처형되는결과를가져오게됩니다.

광란의 파티

광란의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클럽 안 여기엔 활을 들고 서 있는 무리들 사람 누워 있고 이렇게 도끼가 날아다니는데 춤에 미친놈들은 이걸 아랑곳하지 않고 존윅은 케인을 만나기 전 마르케스의 부하들과 살짝 놀아주는데 이렇게 쌍절권으로 한 대 두 대 세 대 네 대 얘 맞으면서 리액션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흘러가는시간속에존의다시한번일당백전투가시작되고

뒤이어맞붙게된케인과시미즈의일대일검술신그리고존윅과케인의마지막전투가시작됩니다.

마지막 전투

여기엔 일본의 사무라이 갑옷들과 문양 또 화살 표적까지 위치해 있는데 전작들처럼 전시장에서 이뤄지는 메인 전투 오랜 친구였던 둘은 드디어 여기서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되고 둘은 총과 검을 잡고 싸우는데 오랜 킬러들의 합을 보여주는 것 같은 이 둘의 전투를 끝으로 존윅 4의 공식 예고편은 모두 끝이 납니다.

이번 4편은 전작의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기존의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줄 것으로 보이고 이제 개봉까지 약 4달 2023년 3월 24일에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