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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이판 여행 필독! 꼭 챙겨야 하는 환전, 날씨, 기념품, 맛집, 준비물, 여행자보험, 유심 등

by 마포지구인 2023. 1. 23.

01. 환전

서태평 양 마리아나 제도의 아름다운 섬, 괌과 사이판은 매년 가장 손꼽히는 곳입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약 4시간 정도만 비행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다니 한 번쯤 가 볼만하겠죠?

괌/사이판은 미국령이라 달러로 바꿔야 합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지에서는 주요 호텔과 T갤러리아, 일부숍에서 환전할 수 있지만 환율이 좋은 편은 아니며, 모자란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동남아는 100달러짜리로 환전해서 도착한 후에 다시 환전하기도 합니다.

 

 

∙ 괌/사이판 여행 환전 방법

  1. 온라인 환전(앱 환전)으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아서 미국 달러로 환전
  2. 사설 시설 환전소에서 미국달러로 환전
  3. 환전센터(90% 환율 우대) 방문 미국 달러로 환전
  4. 국제 현금카드로 현지에서 미국 달러 인출
  5. 한국의일반시중은행에서환율우대쿠폰(환전수수료50~80%할인)을이용미국달러로환전

 

∙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환전 요령 & 팁

  1. 환전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공항에서의 환전은 가급적 피하세요.
  3. 주거래은행의 환율 우대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4. 환율이 오름세일 때에는 카드보다는 현금을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5. 불필요하게 많은 금액을 환전하지 마세요.

 

 

02. 날씨

사이판 여행을 가실 때 날씨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사이판은 열대기후에 속하여 1년 내내 여름 날씨입니다.

사이판날씨
사이판날씨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월 ~ 3월, 12월이며 이 기간에 좀 덜 더운 날씨이며 비도 적게 내리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우기 기간은 7월 ~ 11월입니다.

 

 

▶ 기온

사이판 여행 날씨 기온은 1년 내내 낮 온도 평균 27도 이상이며 야간 기온 평균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기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더운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판입니다. 그렇다고 숨이 막힐 정도의 더위는 아니어서 여행하기에는 좋습니다.

 

▶ 사이판 옷차림

사이판 여행 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옷차림을 입어야겠죠? 나시티, 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입으면 되고 뜨거운 햇빛을 대비하여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가져가시면 도움이 되며 7월 ~ 11월에는 우기 기간이니 비에 젖지 않는 샌들 같은 것을 추천합니다.

 

▶ 사이판 강수량

사이판 여행 날씨 비는 열대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비는 스콜(국지성 호우)로 내립니다.

7월 ~ 11월에 특히 비가 많이 내리며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다가 금방 그치기 때문에 여행 중 스콜을 만나면 잠시 비를 피해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 사이판 습도

사이판 여행 날씨 습도는 적도에 가깝기 때문에 1년 내내 습도가 높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달에 습도가 더 높습니다.

 

자외선지수
자외선지수

▶ 자외선 지수

사이판 여행 날씨 자외선 지수는 사이판은 적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특히 3월 ~ 9월에는 자외선 지수가 11+으로 많이 높습니다. 사이판 여행 시 선크림 수시로 발라주세요.

 

▶ 사이판 관광청 홈페이지

사이판 관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이판 관광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03. 기념품

남태평양의 작은 섬인 사이판은 ‘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파도 없이 잔잔함이 일품인 바다는 다양한 섬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햇빛에 따라 바다의 색이 달라지는 신비한 광경으로 사이판은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갤러리아
T-갤러리아

사이판은 기온 변화 없이 항상 따뜻해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지인들도 친절하기 때문에 가족관광지로도 좋습니다. 한편 사이판에서는 어떤 기념품을 사야 할까? 사이판에서 꼭 사야 할 쇼핑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T-갤러리아의 화장품

T갤러리아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시내관광을 할 때 오기 좋은 곳입니다. 내로라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는 모두 입점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화장품 덕후들에게는 천국입니다.

T갤러리아는 쿠폰과 캐시백 혜택이 풍성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곳은 일반 쇼핑몰이 아닌 면세점이므로 여권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디바 초콜릿

사이판에서는 고디바 초콜릿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라델리, 노이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고급 초콜릿인 고디바 초콜릿은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사이판의 면세점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선물을 원한다면 고디바 초콜릿이 좋은 선택입니다.

 

사이판 로스트 커피

고디바 초콜릿보다 좀 더 특색 있는 기념품을 원한다면 사이판 로스트 커피를 찾아보세요. 사이판의 따뜻함을 담아 풍부한 맛의 로스트 커피는 받는 사람에게도 만족스러운 선물입니다.

 

사이판의 바다를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그야말로 일품. 커피 한 잔에 사이판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이판 맥주

사이판 맥주는 우리가 먹는 일반 맥주보다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을 식히기 위해 들이켜는 맥주가 줄 수 있는 여행의 묘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사이판에서는 맥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맘 놓고 마시기 좋습니다.
 
 

노니 제품

남태평양 원주민들의 건강과 미용의 비결로 꼽히는 노니는 항산화 기능이 풍부합니다.

노벨푸드로 인정받은 노니는 세포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니를 이용해 사이판에서는 비누, 주스, 화장품, 오일 등을 만들어 훌륭한 관광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비누

사이판의 기념품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비누. 코코넛이나 파인애플 등 사이판의 향기를 가득 품은 비누는 우수한 품질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니

다소 생소한 원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비누는 모양도 예뻐서 종류별로 사가고 싶게끔 합니다.

 

마카다미아

담백하면서 풍미가 좋아 인기가 많은 견과류인 마카다미아는 맥주와도 좋은 궁합을 이룹니다.

소금맛과 바비큐 맛 등 그 맛도 다양한데, 마카다미아 초콜릿은 어린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사이판의 기념품샵이나 쇼핑몰에 가면 마카다미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팸

국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팸이 왜 사이판 기념품 추천 목록에 있는지 난감할 수 있지만, 사이판에서는 후추맛, 치즈맛, 베이컨맛 등 다양한 스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팸 마니아라면 사이판이 여러 가지 맛의 스팸을 맛볼 기회일 수 있습니다.

 

망고잼

국내에서는 망고가 결코 저렴하지 않은 과일이지만, 사이판에서는 드라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열기로 달콤하게 익은 망고를 이용해 만든 잼은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한 입씩 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나나보트 선크림

사이판은 특히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피부가 금세 타버립니다. 강한 자외선을 쬐는 것은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이판의 바나나보트 선크림은 SPF가 무려 110 이상입니다.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바나나보트 선크림을 챙겨주세요.

 

04. 맛집

1. 컨트리하우스 사이판 (립아이 스테이크 맛집)

사이판에 처음 도착에서 느낄 수 있는 첫 느낌은 한적한 시골스러움이라고 할 만큼 한적합니다.

컨트리하우스 사이판
컨트리하우스 사이판

가라판이 사이판 시내라고 할 수 있는데 가라판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컨트리하우스레스토랑입니다.

 

Country House Restaurant

6P79+37W,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립아이 스테이크가 맛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사이판은 외식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이곳은 서비스 차지가 붙은 곳이라서 팁은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2. 서프클럽 (노을 풍경 맛집)

Surf Club Saipan Restaurant

San Isidro Ave Chalan Kanoa Saipan, Chalan Kanoa, Saipan 96950 북마리아나 제도

서프클럽
서프클럽

해변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라 노을 보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클램수프를 비롯한 해산물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3. 아메리칸 피자 앤 그릴 (미국맛 버거 맛집)

아메리칸 피자 앤 그릴

아메리칸 피자 앤 그릴
아메리칸 피자 앤 그릴

Beach Rd,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이 아무래도 미국령이다 보니 미국맛을 제대로 느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추천!

 

4. 남대문 한식당 (생참치 맛집)

Nam Dae Moon [남대문식당]

Garapan, 사이판 96950 북마리아나제도

연예인 싸인이 엄청 많은 이곳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참치를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5. 모래 키친 앤 바 (스테이크 신상맛집)

MORAE Kitchen and Bar

모래 키친 앤 바
모래 키친 앤 바

Beach Rd, Saipan, 96950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교포 분이 운영하는 듯한 완전 한국감성!

넓은 내부, 깨끗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에 왠지 반가운 느낌입니다.

반가운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맛있는 오션뷰 레스토랑입니다.

 

05. 준비물

준비물
준비물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사이판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ESTA (필수 x 권고사항!) or 비자면제신청서

 

비자면제신청서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의 개인 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것이다. 전자 여행 허가라고 생각하면 되며 비자와는 다른 개념인데 다들 ESTA 비자라고 지칭한다고 합니다.

ESTA의 장점은, 입국 절차가 조금 더 빠르다는 것과 미국에서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발급 비용은 $21인데 승인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2년 내에 미국에 방문할 일이 많다면 발급받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STA 신청서 작성은 최대 23분 걸린다고 하고 발급에는 최대 72시간 걸린다고 하니 넉넉히 출국 일주일 전에는 미리 작성하는 걸 권장합니다. (ESTA를 대신 작성해 주는 대행업체도 있다고 함)

 

앞서 설명한 ESTA를 발급받지 않는다면, 비자면제신청서를 작성해서 지참해야 합니다.

 

비자면제신청서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비자면제신청서는 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2장짜리로 된 영문 서류이기 때문에 집에서 미리 작성해 가는 걸 추천합니다. (CNMI가 북마리아나제도를 뜻하며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에 포함된다)

 

미리 인쇄해서 작성해가지 않아도 기내에서 작성하라고 빈 종이를 주긴 하지만, 내 영문 주소, 숙소 정보 등을 입력해야 하므로 인터넷 없는 비행기에선 입력하기 좀 힘들다. 그래서 미리 작성해 가는 걸 추천합니다.

 

- 입국신고서 (사이판 도착 72시간 이내에 작성)

 

 

입국신고서 바로가기 [클릭]

 

사이판에 입국하려면, 사이판 도착 72시간 이내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신고서는 위 링크에서 작성할 수 있는데, 작성한 다음 작성 완료창에 뜬 QR코드를 인쇄 또는 스크린숏 해서 갖고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확인되는 Confirmation ID는 한국 귀국하기 이틀 전에 받는 PCR 결과 조회에 필요합니다.

 

-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사이판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해야 합니다. (3차는 필수사항 아님!!)

그리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를 출력해서 지참해야 하는데, 발급은 온라인으로 한 다음 출력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우미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자민원 서비스> 예방접종증명서 >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신청에서 하면 됩니다.

 

-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본 등

- 전자기기: 돼지코, 충전기, 보조배터리, 멀티탭, 셀카봉/삼각대, 핸드폰, 이어폰, 노트북

사이판은 110V 콘센트이기 때문에 돼지코를 챙겨가야 합니다. 요즘같이 충전할 게 많은 시대에 멀티탭은 필수인 것 같고, 충전기도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 세면도구: 수건, 샴푸/린스, 바디워시, 클렌징오일, 폼클렌징, 칫솔, 치약

보통은 숙소에서 수건은 하루에 2개씩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분으로 한 두장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바다에서 물놀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모발이 아주 뻑뻑 해져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넉넉히!

 

- 옷: 여벌옷, 얇은 남방(기내용), 쪼리, 선글라스, 모자

옷은 얇으면서도 햇볕은 잘 가려주는 게 좋다. 나시 입고 다니다가 팔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노출은 최대한 안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기 때문에 긴 팔 남방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화장품: 스킨/로션/수분크림, 선크림/선스틱, 알로에젤, 마스크팩, 면봉, 렌즈/렌즈액, 인공눈물, 데오드란트

화장품은 본인이 쓰는 거 적당히 챙기면 되는데, 선크림이랑 알로에젤은 진짜 넉넉하게 챙겨야 합니다. 사이판 햇볕 진짜 뜨겁고 아파서 선크림을 발라도 타는 부위는 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바나나보트라고 하는 사이판에서 파는 SFP 110짜리 선크림을 많이 사서 바른다고 합니다. 피부 진정용 마스크팩도 가져가길 추천!

 

- 약: 연고/방수밴드, 모기약/모기퇴치제, 상비약, 멀미약, 영양제, 자가진단키트

 

- 물놀이 용품: 자격증, 수영복, 크록스/아쿠아슈즈, 모자, 장비, 드라이백, 비치타월/판초타월, 액션캠

 

- 기타: 우산, 손톱깎이, 볼펜, 지퍼백/비닐봉지, 물병, 손선풍기, 샤워필터, 마스크 여분

 

젖은 옷 담을 여분 봉지도 있으면 좋고, 물을 사 먹어야 하는 나라니까 개인적으로 사용할 물병도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사이판 수돗물은 석회물이고 호텔 시설도 노후된 곳이 많아서 가능하다면 샤워필터를 챙겨가면 좋다고들 합니다.

 

06. 여행자보험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아프거나 다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미국령 사이판은 일단 물가가 비싼 편이고 외국인이 아파서 치료를 받게 되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코로나에 확진되면 치료비용도 필요한데 이 또한 큰 지출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가의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이 파손, 침수되는 일도 빈번해 여행이 끝난 후 수리하느라 추가지출이 생기는데 웬만한 동남아여행 때 비행기표 값만큼 나가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걱정 없이 여행하려면 출국 전 여행자보험을 신청하면 되는데 인터넷이나 어플 통해서 1-2분이면 신청할 수 있으니 맘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잊지 말고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판 여행자보험 간편 가입정보 바로가기 [클릭]

 

비행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공항에 내리면 코가 시원해질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사이판은 파도가 세지 않아 잔잔하게 물놀이하기도 좋고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어 온 가족 모두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여행지로 이상적입니다.

 

출국 전 준비 꼼꼼히 하시고 개인위생이나 안전에도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07. 유심

평소에는 너무 당연해서, 공기처럼 쓰고 있는 데이터인데 외국 나가면 바로 답답하죠. 물론, 자동로밍이 되는 통신사가 있긴 하지만 아닐 경우에는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근데 또 계산해 보면, 일시정지하면 데일리로 안 쓴 날은 차감되니 아쉬워할 거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얼마나 빠르게 LTE를 사용할 수 있는가 일 텐데요.

 

제가 직접 유심칩을 사용해 보니, 세상 참~ 좋아졌네? 엄청 빨라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는데 3년 만에 기술이 많이 발전했나 봅니다. 야외에서도 인터넷 잘하고~ 5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보다 더 빠릅니다. (출발 3시간 전, 아래에서 선택하면 인천공항 당일수령 가능)

 

말톡이라는 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길래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말톡유심
말톡유심

사진과 동영상 전송 충분하고, 핫스폿 연결 가능해서 노트북으로 포스팅 쓸 정도로 가능합니다.

 

말톡 유심 포켓와이파이 바로가기 [클릭]

 

핫스팟 열어서 식구끼리 나눠 쓸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무료통화 어플도 있어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아차! 미리 구매하지 못해서 걱정하실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출발 3시간 전에만, 주문하시면 인천공항 1 터미널, 2 터미널 수령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택배만 되었는데 이제는 출발 전 공항에서 받을 수 있어 편해졌습니다. 괌, 사이판 유심 마찬가지입니다. 얼른 준비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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